바이에른 뮌헨이 슈퍼컵에서 RB 라이프치히를 이길 다섯 가지 이유(feat.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은 돌아오는 토요일에 RB 라이프치히와 슈퍼컵에서 맞붙게 됩니다. 다음의 다섯 가지 이유로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할 것을 예측해봅니다.

 

1. 투헬 감독의 흔적

 

토마스 투헬은 지난 3월 줄리안 나겔스만을 대체하여 바이에른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는 바이에른을 11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시즌 마지막 날 쾰른과의 경기에서 2-1로 겨우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막바지에 팀을 이적하는 것은 최고의 감독들에게도 고난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투헬은 여름에 팀을 자신의 비전에 맞게 구축할 수 있었으며, 도쿄에서 대륙 트레블 우승자 맨체스터 시티에 2-1로 패한 후 바이에른은 카와사키 프론탈레와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현재 바이에른의 폼은 좋아 보입니다.

 

2. 인상적인 여름 영입

 

전술적 변화뿐만 아니라 바이에른에서 일어난 변화 중 하나는 투헬 감독에게 자신의 선호하는 4-2-3-1 시스템에 적합한 주요 영입 타겟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세리에 A 타이틀을 따낸 챔피언으로 바이에른으로 합류했으며, 그의 중앙 수비 파트너십은 어떤 클럽이라도 부러울 정도로 강력할 수 있습니다. 콘라드 라이머는 라이프치히에서 합류하면서 토요일의 상대팀의 전력을 낮아지고 동시에 바이에른 전력은 강화되었습니다. 라파엘 게레이루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똑똑한 영입을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 데뷔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3. 뮤지알라의 매력

 

바이에른은 이미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자말 뮤지알라가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팀의 가장 강력한 공격력으로 12골과 10어시스트를 기록하여 100분당 평균 1골 관여율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마스 뮐러의 부상으로 뮤지알라는 자신이 선호하는 10번 포지션에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그는 현재까지 라이프치히와의 7차전에서 3골과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주한 팀에 대해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복수의 기회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을 무패로 이겼으며, 1월에 레드불 아레나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5월에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라이머는 향후 고용주인 바이에른을 상대로 골을 넣었습니다. 2경기에서 6점의 승점 중 1점만 획득해 돌아온 것은 바이에른에게 여전히 당혹감을 남습니다.

 

5. 역사적 우위

 

역사는 분명히 바이에른이 승리를 이뤄낼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프치히는 바이에른을 상대로 몇 가지 헤드라인을 잡는 승리를 자랑하지만 - 지난 시즌 뮌헨에서의 3-1 승리, 2018년 3월 레드불 아레나에서 티모 베르너와 나비 케이타가 골을 넣어 2-1로 이긴 경기 - 바이에른이 전반적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6년 라이프치히가 분데스리가의 힘으로 떠오르고 나서 17번의 대결에서 바이에른은 10번 승리하고 5번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앞서 언급한 두 경기에서만 3점을 잃었습니다. 바이에른은 이 대회를 역대 기록인 10번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결론:

 

바이에른 뮌헨이 RB 라이프치히를 슈퍼컵에서 이길 다섯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투헬 감독의 흔적, 인상적인 여름 영입, 뮤지알라의 매력, 복수의 기회, 역사적 우위 이 다섯 가지 이유들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은 슈퍼컵에서 RB 라이프치히를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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