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7)는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67분 동안 그라운드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김민재는 아직 완벽한 컨디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올해의 수비수로 뽑히며 투헬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이적 후 시즌을 치르는 지금 김민재의 폼이 올라오는데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23-24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 김민재 경기 내용
김민재의 개막전 데뷔 선발 첫 터치는 공중볼 경합이었습니다. 이 경합에서 승리하여 헤더 패스를 팀 동료에게 연결했고, 이 패스는 르로이 사네의 선제골로 이어졌습니다. 김민재는 이어진 경기에서 단단한 모습을 보이며 상대팀의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막는 데 기여했습니다.
전반 27분에는 정확한 롱패스로 킹슬리 코망에게 연결하며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하여 유효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재는 그의 뛰어난 수비 능력과 빌드업, 전개, 패스 능력을 뽐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돌입하며 김민재의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베르더 브레멘이 공격적으로 전술을 바꿔 적극적인 공격 플레이로 김민재는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브레멘의 주포 공격수 니클라스 퓔크루크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김민재는 몇 차례 패배하며 힘을 잃었습니다. 후반 10분에는 김민재는 브레멘의 카운터 어택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습니다. 김민재에게 옐로우 카드가 주어졌고 결국 더 리흐트와 교체를 하며 그라운드를 나오게 됩니다.
2. 23-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브레멘전 김민재 평점
소파 스코어는 김민재의 평점은 7.1로 부여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수비수 중에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후스스코어 닷컴은 6.9점을 부여했고 이는 수비수 울리히(6.7), 코망(6.8)에 이은 점수입니다. 풋몹은 7.4점을 주었습니다.
김민재는 프리시즌 동안 3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뒤늦게 시즌 준비에 참여한 체력적 부담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김민재는 체력을 회복하고, 팀원들과의 호흡을 향상시키며 최고의 경기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경기에서 전반전에 안정된 모습을 보인 김민재는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능력을 다시 발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의 뛰어난 능력과 경험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라인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팀과 팬들은 그의 발전과 향후 경기에서의 기여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3. 강렬했던 해리 케인의 분데스리가 데뷔전, 데뷔골, 1어시스트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앞서 예고한 대로, 케인을 선발로 출전시켰습니다. 그는 케인의 압박감을 경기력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브레멘전에서도 케인을 선발 출전시킬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투헬 감독은 케인이 팀에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훈련에서 솔선수범하는 선수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과거 득점 기록과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 확률을 높여줄 것으로 믿고 있으며, 케인의 존재가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데뷔전 슈퍼컵에서 0:3 패배를 맛봐야 했던 케인은 이 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분데스리가에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후반 29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고 케인은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바이에른뮌헨 > 김민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데스리가.com이 투헬 감독 인터뷰 중 김민재 선수에 대해 언급한 내용 (0) | 2023.08.17 |
---|---|
바이에른뮌헨 슈퍼컵 0:3대패, 라이프치히가 남긴 기록들(김민재 데뷔전, 슈퍼태클, 슈퍼세이브) (0) | 2023.08.13 |
김민재, 케인 데뷔전 바이에른뮌헨 슈퍼컵 충격의 0:3 대패 (0) | 2023.08.13 |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 선수에 대한 기대 (0) | 2023.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