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PK빌미 실점]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전반 2:2 종료

전반전 주요사항

 

1. 로메로 부상

 전반 2분만에 로메로는 음뵈모와 경합에서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 증상을 보임

 

2. 로메로 복귀

브렌트포드 경기장에선 헤리케인은 어딨냐며 조롱의 응원이 펼쳐지고 부상 당했던 로메로는 필드로 복귀

 

3. 메디슨의 침투패스

전반 9분 히샬리송의 침투를 메디슨이 패스하였으나 연결되지 못함. 연결되진 못했지만 좋은 시도.

 

4. 전반 11분 로메로 헤딩 득점

메디슨의 프리킥을 필드에 복귀한 로메로가 헤딩으로 마무리. 토트넘의 시즌 첫 득점을 기록함. VR 판독을 실시하였으나 골로 인정 됨. 

 

5. 로메도 OUT 산체스 IN

뇌진탕 증세를 보인 로메로를 교체하였으나, 로메로는 교체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하였으며 산체스가 필드에 들어왔으나 불안정한 모습 보임

 

6. 전반 27분 브라이언 음뵈모 동점골: 손흥민 PK 실점 빌미 제공

손흥민의 페널티박스안 파울로 PK를 내어줌. VR 결과 PK 파울이 되었으나 애매한 상황이긴함. 페널티킥의 유무는 상대와 터치가 있었는지를 보기 때문에 손흥민의 상대 선수와의 터치를 파울로 인정한 것으로 보임

 

7. 토트넘의 불안정한 빌드업

빌드업으로 경기를 풀어가려하나 불안정한 모습을 보임. 위태로움

 

8. 전반 36분 브렌트포드의 역전골

요안 위사의 슈팅이 판더 펜의 발을 맞고 굴절되어 들어감. 토트넘 운이 좋지 않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데뷔전이 이대로 끝이 날 것인가...

 

9. 추가 시간 11분 부여 에메르송 동점골

브렌트포드 경합 지역에서 에메르송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

 

10. 추가시간 10분 브렌트포드 결정적 기회 놓침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포지션 플레이가 콘테 감독의 백3 전술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라고 느낌

토트넘 선수들은 브렌트포드 수비 사이에서 공을 받으려는 의도적인 움직임이 보이고 

양쪽 넓은 지역을 확보하고자 윙포워드를 넓게 벌려 플레이 함.

하프 스페이스를 차지하려는 움직임이 많음. 아직 메디슨과의 호흡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함

선수들만 전술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한다면 케인이 빠진 토트넘이 그리 약한 팀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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