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3/24시즌 브렌트포드전] 손흥민, 메디슨, 히샬리숑, 쿨루셉스키 현지 평가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민

토트넘 핫스퍼(스퍼스)의 상징적인 선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19년간의 구단 생활을 마감하면서 새로운 장을 맞이했습니다. 케인은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을 기록하며 역대 득점왕 자리를 떠나 팀 공격에 공백이 생겼습니다.

 

해리 케인의 이적 이후, 토트넘은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리찰리슨 및 데얀 쿨루세프스키와 같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격 전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들 선수들은 해리 케인의 빈 자리를 메우고, 토트넘 스퍼스의 공격을 주도하며 팀의 골을 넣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브렌트포드전을 치룬 지금 이들의 역할과 기여에 대한 기대와 미지수가 함께 뒤섞인 상황입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

손흥민

손흥민은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서 새로운 리더십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해리 케인과의 파트너십을 대체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는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려 했으나, 골 결정력 부족과 팀의 결합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전반 수비 상황에서 PK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의 향후 경기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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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

매디슨은 새로운 클럽에서의 첫 경기에서 빠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프리킥이 골로 이어졌으며, 그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토트넘의 공격에 새로운 차원을 불어넣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팀원들과의 호흡의 완성도가 떨어져보이며 침투 패스에 대한 정확성이 낮았습니다. 부상 우려로 중반에 교체되었으며,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칠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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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숑

히샬리숑은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몇 번의 공격을 주도하였으나, 아직 골을 넣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의 골 결정력을 보여줄 기회는 찾기 어려웠으며, 그가 해리 케인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후반 막판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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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쿨루셉스키

데얀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으로의 완전 이적 후 처음 뛴 경기에서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부족하였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그가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이적으로 인해 새로운 공격 전략을 찾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히샬리숑 및 데얀 쿨루셉스키와 같은 선수들이 함께 협력하여 팀의 공격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데 성공할지 기대가 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민

포스테코글루는 해리 케인이 이탈한 현 상황을 기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는 케인이 구단의 중요한 인물이었지만, 그들은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며 빠르게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토트넘은 중요한 순간에 리드가 미끄러지고 고군분투하는 경향을 특징으로 하는 "스퍼시"라는 용어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의 임무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팀에 회복력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골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테코글루는 팀의 의지와 회복을 인정합니다. 그는 브렌트포드전에서의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에 인정하고 다가오는 시즌이 도전적일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팀에서 케인의 역할을 교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브라질 출신 포워드인 히샬리숑이 시즌 개막전에서 최전방 라인을 이끌었지만 영향력은 미흡했습니다.

은퇴 선수들과 분석가들은 케인의 이탈이 히샬리숑이나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과거 토트넘의 선수들은 케인이 남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슈퍼스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들은 히샬리숑과 같은 선수들이 나서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강조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히샬리숑에 대해 경기장 안에서의 능력을 더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토트넘은 앙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휘 아래 포스트 케인 시대를 헤쳐나가며 과도기를 맞고 있습니다. 케인의 목표를 대체하는 것뿐만 아니라 팀의 정체성을 새롭게 만드는 역할에 대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해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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