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라운드] 번리 vs 토트넘,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 인터뷰, 손흥민 평점 및 인터뷰, 호날두의 EPL 기록 경신, 주요내용 등

토트넘 핫스퍼는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번리 FC와의 경기를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지역 랭커셔주의 터프 무어에서 치뤘습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5-2로 승리하여 리그에서 3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번리와의 경기를 마치고 진행한 포스테코글루감독의 인터뷰와 손흥민의 인터뷰, 손흥민 평점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번리전 승리 후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인터뷰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번리전 초반 선제골을 내주며 선수들의 반응을 기대했고, 선수들은 선제골에 대한 반응을 보여 터프 무어에서 5-2 역전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초반 라일 포스터의 4분 만에 골을 내주며 팀은 충격을 받았으며, 지난 화요일 밤 풀럼과의 카라바오 컵 경기 패배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우리 팀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답은 스타일리시한 경기력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흥민은 햇살처럼 밝은 햇볕 아래 그의 해트트릭을 향한 멋진 슈팅을 성공시키며 전반 16분에 동점을 만들었고, 20야드 떨어진 곳에서 쿠티 로메로가 멋진 골을 넣어 하프타임까지 2-1 리드를 차지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정말 만족했습니다,”라며 “물론, 원정에서 경기를 시작할 때 골을 먼저 내어주는 것은 최고의 방법이 아니지만, 이런 일은 흔히 발생하곤 합니다. 경기 중간 팀의 반응을 지켜보게 되는데, 솔직히 오늘 우리 팀의 모습이 훌륭했습니다.

“팀은 냉정함을 유지했고, 우리의 축구를 펼쳤으며 동점골을 넣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를 헌신적으로 실행하여 경기를 천천히 잡아나갔습니다. 점유를 높이고 우리가 주도권을 잡아가자 경기 전반에 걸쳐 우세한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팀에게 큰 칭찬을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는 전반에서 효율적이지 못했고 많은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는 아주 클리니컬하게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오늘 경기를 우리가 어떻게 접근했는지를 돌이켜보면 정말 마음에 드는 경기였습니다. 번리가 우리의 공간과 패스 통로를 차단하여 패스 전개를 막으려 할 것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우리팀 그러한 상황에서도 경기를 잘 운영했고 공격 삼선에서 경기를 풀어내기 위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손흥민 평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훈련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진정한 리더입니다. 그는 기회가 찾아왔을 때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은 저를 매우 기쁘게 합니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전방 라인을 이끌었고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어느 곳에서든 뛸 수 있습니다. 손흥민이 있어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는 그 자리에서도 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 인터뷰

손흥민은 경기 후  "우리 팀 전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선제골을 내주면서) 힘들게 출발했지만, 팀이 함께 빠르게 조율되어 세 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해트트릭을 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함께 노력하여 승리한 것입니다. 제가 넣은 3골도 모두 동료들과의 협력 끝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팀 전체의 결과임을 강조하고 싶어요."

 

손흥민 현지 평가 및 평점

1. 후스코어드닷컴: 축구 통계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중 최고의 9.6점 평가를 부여했습니다. 

2. 풋볼런던: 영국 언론인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만점인 10점을 주었으며, "손흥민의 첫 번째 골은 아름다웠고, 두 번째 골은 침착하게 넣었습니다,"라며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원톱으로 뛰며 놀라운 역할을 했습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호날두와 드록바를 뛰어넘다, 손흥민 EPL 최다골 30위

2015년 8월, 손흥민은 토트넘 합류 이후로 EPL에서 106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103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104골을 기록한 디디에 드로그바(은퇴)를 넘어섰습니다. 또한, 그는 토트넘 출신인 대런 벤트와 함께 EPL 역사에서 3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달성으로 손흥민은 라이언 긱스(109골), 피터 크라우치(108골), 폴 스콜스(107골)와 가까워졌습니다.

번리 vs 토트넘 경기 주요내용

손흥민 선수가 환상적인 해트트릭을 터뜨려 토트넘을 5득점으로 이끌었습니다. 이 경기는 토트넘과 번리 간의 경기로, 손흥민의 세골과 함께 토트넘이 5-2로 승리하였습니다.

번리가 라일 포스터의 초기 골로 앞서 나가면서 경기가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터프 무어 경기장은 화력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은 번리가 빠른 두 번째 골을 찾아내려 했고, 이에 토트넘은 경기력을 힘들게 찾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천천히 경기에 적응하며, 전반 16분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페드로 포로의 탁월한 패스가 손흥민에게 전달되었고, 그는 솔로몬을 찾았습니다. 솔로몬은 공을 다시 주장에게 돌려주었고, 그는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를 넘어 멋진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34분에는 거의 두 번째 골을 넣을 뻔했습니다. 매디슨은 파페 마타르 사르와의 2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골을 넣으려 했지만, 이를 트래포드가 가로막았습니다.
경기는 전반전 추가시간까지 이어졌고, 놀라운 골이 터져나왔습니다. 매디슨의 크로스가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사르에 의해 도전을 받았으며, 이후 볼이 경기장 가장자리의 로메로에게 굴러갔고, 그는 오른발로 멀리 있는 골대로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매디슨의 슛은 트래포드에 의해 저지 되었고, 교체 선수 조쉬 브라운힐은 25야드 앞에서 훌륭한 슛을 하였습니다.

토트넘은 세 번째 골을 추가했습니다. 데스티니 우도기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공격을 시작했고, 왼쪽에서 공을 가져와 골대에서 20야드 떨어진 위치에서 매디슨을 찾았습니다. 메디슨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은 슛을 조준하고 멋진 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팀은 리드를 지키기 위해 비카리오의 세이브를 필요로 했습니다. 그는 한 손으로 볼을 막아내며 포스터의 튕겨진 슛을 크로스바 위로 보냈습니다. 이것이 홈 팀에게 주어진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하며, 자유롭고 화려하게 경기를 진행하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달성하기 위한 두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첫 골은 63분에 나왔으며, 솔로몬이 번리 수비 지역을 통과하며 공을 컷백으로 내어주자 팀의 주장 손흥민이 오른발로 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포로가 멋진 패스로 손흥민을 찾았고, 그는 확실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결론

손흥민이 주장의 역할을 맡으면서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그는 선수단 내에서도 리더십을 탁월하게 발휘하며, 토트넘에서 인기 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훈련 중에는 항상 동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또한,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도 빠르게 친분을 쌓아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